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의형제 (문단 편집) ===== 쓰레기를 버려라 VS 쓰레기를 막아라 ===== 준하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챈 홍철은 깜짝 놀라 그 즉시 차를 몰며 도망간다. 준하는 정말 섭섭하다며 그대로 서서 감시를 시작하자 홍철은 서서 감시를 하는 준하를 보며 불만을 드러낸다. 이때 재석은 명수의 집에 도착하는데 재석의 차를 발견한 명수 담당 VJ는 명수에게 누가 왔다며 보고한다. 차에서 내린 재석은 재빨리 놓고 와야 한다며 서두른다. 매복하던 명수는 마침내 재석을 발견하자 잽싸게 잡으러 간다. 재석이 쓰레기 봉투를 놓기 전 명수가 나타나면서 위협한다. 명수의 메뚜기몰이에 깜짝 놀란 재석은 7층까지 쉬지 않고 뛰어 오른다. 스피드에서 밀리는 명수는 작전변경, 아파트 구조상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는지라 출입구쪽을 막아버린다. 재석은 일단 엘리베이터를 탄 채 한숨을 돌린다. 이때 명수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는 걸 확인한 후 찌를 준비를 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잠시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만 아무도 없는 복도에 명수는 잠시 당황하는데, 알고 보니 2층에서 잠시 멈춘 사이 재석이 2층에서 하차한 것이었다. 명수는 확인하고자 2층으로 올라가려던 찰나에 1층에 엘리베이터가 서게 되면서 확인하지만 역시 아무도 없다. 2차 메뚜기 몰이를 하려 하지만 재석을 잡기엔 역부족. 다시 1층에서 매복한다. 그 시각, 계속 버티는 홍철과 소나무처럼 감시하던 준하는 섭섭하다며 홍철에게 전화를 한다. 통화로 신경전을 벌이다가 준하는 결국 전화를 끊어버린다. 홍철은 작전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한숨을 쉰다. 한편 방향을 돌린 길은 쓰레기 투척 목표가 누군지 나오게 되는데 바로 "'''정형돈'''"이다. 알고 보니 길은 의좋은 형제 때 형돈과 함께 쌀을 주기로 합의했지만 형돈이 약속을 깨고 명수에게 쌀을 준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복선은 있는데 CG로 목표를 정하면 화살표로 가리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길이 준하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지목할 것이라는 떡밥이 나온 셈.] 길은 빨리 개화동에 간 다음 바로 준하네 집으로 가야 한다며 서두른다. 이 사실을 모르는 형돈은 준하의 영계백숙 노래를 쓰레기 더미로 개사하면서 흥얼거린다. 다시 명수네 아파트. 재석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일단 엘리베이터를 부른다. 그리고 카메라맨과 쓰레기 봉투만 태우고 자신은 계단으로 내려가서 상황을 지켜본다. 명수는 엘리베이터를 향해 찌르는 준비를 했다가 쓰레기 봉투만 있는 것을 보고 일단 쓰레기 봉투만 들고 나간다. 명수가 나가는 모습을 본 재석은 전력질주로 아파트를 빠져나온 후 차에 들어가서 시동을 건다. 명수는 쓰레기 봉투를 숨긴 후 다시 엘리베이터로 가지만 당연히 아무도 없다. 이때 김태호 PD가 자막으로 왈 "'''퍽도 거기있겠다...'''" 허탈해하던 명수는 도망가는 재석의 차를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이때 재석은 PD를 태우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로변에 주차하지만 어느샌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온 명수에게 막혀버린다. 결국 명수의 하키창술에 견디지 못한 재석은 쓰레기 봉투를 다시 돌려받은 채 쫓겨난다. 그때 재석은 PD에게 묻는데... > 재석: 아니, 하키 채는 또 어디서... 아이스하키 했어, 저 형? > PD: 방범용으로 하나 사놨다고... 이 말을 들은 재석은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와"라며 어이없어 한다. 게임 시작 후 1시간 경과 준하는 명수와 통화하면서 "[[배은망덕|쌀 갖다줬더니 쓰레기를 갖다놓고 갔냐]]"라며 불쾌해한다. 명수는 모르쇠하며 개화동에 있는 형돈이 집 앞에 있다고 거짓말을 치지만 이미 아파트 경비원에게 사실을 들어 속을리가 없는 준하가 자기도 형돈이네라며 맞뻥을 시도하자 명수는 개화동 갔다 왔다며 말을 돌린다. 이내 준하는 왜 우리집에 왔냐며 묻기 시작하는데, 찔리기 시작한 명수는 어설픈 통신장애 연기--여보세요? 여보세요?--를 하면서 끊어버렸다. 준하는 이게 언제적 개그냐며 황당해했고, 이를 모르는 명수는 준하가 어떻게 안 거냐며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한편 명수네에서 쫓겨난 재석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도중 명수의 집과 가까운 형돈의 집으로 가야겠다며 목표를 만만한 정형돈으로 변경했다. 드디어 준하의 집 앞에서 홍철과 재회한 형돈은 이제서야 길이 안 왔다는 것을 알아챈다. 곧바로 길과 통화를 하는데, 길은 동네를 잘못 안 척. 뒤따라가다가 좌회전 하더니 없어져 있었다면서 길 잃은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대충 눈치챈 듯한 형돈은 개화동은 가지 말라는 경고를 하며 통화를 끊는데, 끊자마자 엄청 다급해진 길은 빠른 속도로 개화동으로 갔다. 한편, 준하는 최코디를 정찰조로 보내 상황을 파악했다. 같은 시간에 형돈은 준하에게 쓸 편지를 적기 시작하는데 편지를 왼손으로 적고, 끝에 길이가 쓴 편지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적는다. 그 시각 길이는 개화동에 잽싸게 도착하고 신나게 웃으면서 형돈의 집 앞에 쓰레기를 내놓았다. || 멤버 |||||||||||| 쓰레기 봉지 || || {{{#ffffff 재석}}} || || || || || || || || {{{#ffffff 준하}}} ||{{{#0bc ●}}}|| || || || || || || {{{#ffffff 홍철}}} ||{{{#a3d ●}}}|| || || || || || || {{{#ffffff 형돈}}} ||{{{#3b0 ●}}}|| || || || || || || {{{#ffffff 길}}} || || || || || || || || {{{#ffffff 명수}}} || || || || || || || 쓰레기만 놓고 온다는 행복한 생각에 그만 편지를 안 쓰고 온 길은 잠시 정차한다. 같은 시각, 재석도 개화동 입구에 들어서는데 길은 막 편지를 쓰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개화동에 들어온 재석은 의문의 불빛을 발견하고 곧이어 길도 발견한다. 확실히 알기 위해 길에게 확인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준하형네 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길을 보면서 어이없어 한다. 재석은 곧이어 길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데 편지를 쓰느라 방심한 길을 덮치는데 성공한다. 길은 깜짝 놀랐지만 태연하게 편지를 배달하고 거기에 재석에게 모조품을 들고 다닐거라 당당하게 얘기하지만 오히려 재석에게 못된 것만 배웠다면서 꾸중만 듣는다. 한편, 계속 안 오는 길에게 의심을 하기 시작한 형돈과 홍철은 길에게 통보 전화를 하고, 타이어가 터졌다면서 어설프게 사기를 치는 길에게 실망한 채 길을 버리기로 한다.[* 이때 길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시전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 사실도 모르고 완벽하다면서 빨리 가야 한다는 길을 보며 난감해하는 재석. 결국 길에게 명수로 목표를 바꾸자는 제의를 한다. 그러면서 명수에게 서운한거 없냐고 묻자 길은 "맨날 하하오면 나가라고 뭐라한다", "나는 맨날 툭하면 때리면서 '''재석은 성인이니까''' 때리지 않는다"고 험담하는데 여기에 재석은 "30대 중반(33세)을 접어드는 너는 성인이 아니면 뭐냐", '''"너는 지금 아동이냐?"'''며 맞받아치는 꽁트를 벌인다. 그 후 작전을 알려주는데, 길이 명수를 유인하는 틈을 타 재석이 재빠르게 쓰레기를 투척하고 도망가는 작전을 제의한다. 길은 형돈이 의좋은 형제 때 배신한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고뇌하다가 당시 형돈이 신혼이었던지라 결국 봐주기로 한다. 목표를 박명수로 수정하는 재석과 길. 같은 시각, 준하는 입구 구석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하고 홍철과 형돈은 이를 모른 채 아파트 입구로 들어선다. 그 곳에서 잠복하던 쩌리짱을 발견. 빠르게 도망가려 하지만 결국 덜미를 잡혔다. 한편, 개화동에서 목표를 박명수로 수정하고 길과 재석은 박명수네 집으로 출발한다. 그 시각, 추위를 잊은 경계 근무로 아직도 살쾡이 눈으로 경계 중인 명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